작성자: 루털 킴 · 업데이트:
안구건조증 시술 방법, 비용, 보험 적용 가이드
인공눈물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했는데도 안구건조증이 나아지지 않으셨나요? 이 경우 단순 불편을 넘어 각막 손상·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더 미루지 않고 해결 방법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소식은 최근 안구건조증 시술 방법이 다양해지고 평균 비용과 보험 적용 옵션도 넓어졌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눈물점 마개(Plug), 마이봄선 치료·레이저(IPL) 등이 있으며, 개인 상태에 맞춰 부담을 줄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세한 시술 종류·비용 범위·보험 적용 기준은 아래 본문에서 차례로 안내드리니, 방법부터 비용·보험까지 순서대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주요 시술 방법
눈물점 마개(Plug): 눈물이 빠져나가는 배출구를 막아 눈물층을 유지하는 방법. 국소 마취 후 5분 이내 시술 가능.
마이봄선 치료(IPL·온열): 기름샘이 막혀 증발형 안구건조증이 생긴 경우, 열이나 레이저로 마이봄선을 열어주는 시술.
리피플로우(LipiFlow): 특수 장비로 열·압력을 주어 눈꺼풀 기름샘 기능 회복을 돕는 장치 기반 치료.
PRP 안약·재생치료: 혈액 성분을 활용해 각막 회복과 안구 표면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최신 옵션.
2. 평균 비용 가이드
- 눈물점 마개(Plug): 1회 5~15만원 (재시술 필요할 수 있음)
- 마이봄선 IPL: 1회 10~20만원 (3~4회 패키지 시 40~70만원)
- 리피플로우: 1회 70~100만원 (고가, 병원별 차이 큼)
- PRP 안약: 1개월분 20~40만원 (맞춤 제작 필요)
비용은 병원·장비·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상담 시 정확한 견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건강보험 적용 여부
안구건조증 시술은 대부분 비급여 항목이지만, 일부 상황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적용 사례: 중증 각막 손상, 자가면역질환(쇼그렌 증후군 등) 동반 시
- 비급여: 일반적인 눈물점 마개·IPL·리피플로우
즉, 단순 건조감보다는 진단명·합병증 여부에 따라 보험 여부가 달라집니다.
4. FAQ
Q1. 시술은 안전한가요?
대부분 국소 마취로 진행되며,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다만 개인 상태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Q2. 비용은 꾸준히 들어가나요?
일부(눈물점 마개)는 6개월~1년마다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IPL/리피플로우는 패키지 시술 후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Q3. 보험 처리가 가능한 병원은?
대학병원이나 중증 진료과에서 진단명이 확실한 경우 적용 사례가 있습니다. 일반 안과 의원은 비급여인 경우가 많습니다.
6. 결론
생활+인공눈물만으로 개선이 없다면 안구건조증 시술을 고려할 시점일 수 있습니다. 눈물점 마개, 마이봄선 관리, 리피플로우 등 다양한 옵션과 비용·보험 여부를 비교해 본인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 글은 일반 건강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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